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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근본

양말도 패션일까? 양말 코디

by 임직이 2020.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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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솔직히 자신은 중간 이상의 패션 센스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그런데 옷을 정말 잘입으시는 분들 중에도 양말에는 유독 신경을 쓰지 않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구요 

오늘은 양말도 과연 패션일까? 라는 주제로 포스팅 하려고 하지만  두괄식으로 말하자면 당연히 양말도

신경 써야 하는 패션 입니다.

사실 저는 무지 흰, 검은 발목 양말만 신었었습니다.

그런데 여름에 너무 더워서 최근에 들어서 다양한 양말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양말을 언제 신어야 패션 고수가 될까요?

'멋쟁이는 멋스럽게 입는다'

이 룩을 보면 떠오르는 말 이네요

클래식한 바지와 셔츠, 너무 클래식하여 재미가 없다보니까 양말에 포인트를 줬네요 정말 예쁘다고 생각합니다.

양말에다 포인트를 준거에 그치지 않고 오른쪽 가슴을 보면 예쁜 노란색 브로치가 달려 있습니다.

이게 패션에서 말하는 디테일 입니다.

이 룩에서 배워야할 양말 센스는 바로

'단정함 속에서의 포인트를 양말을 활용하여 준점' 입니다.

'흰 양말 속에서 찾는 간지'

솔직히 아직도 흰 발목 양말을 가장 많이 신는것은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흰양말 자체로도 패션에 일부가 될수 있습니다.

바로 위에 보이는 사진처럼 단순히 흰 양말이지만 조금더 세련되어 보이는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흰양말에는 조금 제약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1. 자주 더러워 진다.

2. 대체로 밝은 색감의 신발과 잘어울린다. 

그러나 반대로 어두운 색감의 신발과는 잘어울리진 않는다 (예외 있음)

3. 덥다. 그래서 발에 땀이 많이 난다.

위에 3가지 이유에도 불구하고 저는 흰 발목 양말이 편합니다 약 6년에 습관이어서 그런지 

일상이 되었네요

 

 

계절에 따라서 변화하는 양말

 

1.여름에는 페이크 삭스

보통 겨울에는 발목양말을 많이 신지만, 여름에는 복숭아 뼈까지 오는 바지를 입고 

발목이 보이게 옷을 입기위해서 페이크 삭스 를 신는 경우가 많습니다.

페이크 삭스는 어차피 신발을 신게 된다면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무조건 기능성과 가성비를 따져서 구매를 하시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2.겨울에는 발목양말

계절 자체가 추워 지기 때문에 살이 바깥 공기와 닿으면 워낙에 춥더라구요

그래서 발목양말을 즐겨 신었던것 같습니다.

한가지 추천을 해드린다면, 많은 색감이 들어간 양말보다는 단순 무지의 양말이

예쁘고 만약 양말에 포인트를 주고싶다면 많은 색감 보다는 단색감 

많은 무늬 보다는 심플한 패턴을 활용한 양말 코디를 추천 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요즘 신고싶은 양말

개인적으로 요즘 출근 복장이 검은 바지 이기 떄문에 노란색 또는 파스텔 톤의 원색 발목 양말이 정말 

탐나더라구요 이처럼 바지 색과 신발색을 보고 잘 어울릴 만한

색을 선택하는 것도 괜찮은 양말 코디 방법 이라고 생각 합니다.

 

항상 말하지만 패션에 정답은 없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보았을때 편안하고 호감이 가는 패션이 정답에 가까워지는 지름길 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포스팅 글을 객관적으로 생각하게끔 써놨으나

위에 글들은 필자의 주관적인 생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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