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골든글로브 수상 축하기념 봉준호가 누구인가?

오늘은 제가 감히 다루어도 될 주제인가 라는 의문과 함께 글을 시작 하겠습니다. 짧은 지식이지만
최대한 열심히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봉준호가 누구인가? 흔히들 엄청난 영화감독,봉테일 등 여러 별명을 가지고 있는 영화 감독님입니다
평범한 어린시절을 보낸 그는 그림 문학 건축 등 여러 학문에 관심을 많이가진 소년 이었습니다.
영화감독을 꿈꾸며 잠실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 입학 한후 이장호,배창호 감독님을
보면서 굳이 영화학과를 나오지 않아도 영화 감독이 될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고 합니다.

봉준호 감독님이 가족들에게 영화감독이 된다고 했을때 부모님들은 반대하지 않고 아들의 꿈을 응원해주었다고
합니다.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것은 영화 '살인의 추억' 을 통해서 였습니다. 살인의 추억은 봉준호 감독님이
작은것에도 디테일을 살리며 관객들에게 몰입을 요구하고 관객은 자연스럽게 빠져들며 영화감독이 정말로
범인의 심리를 잘 파악하고 마지막에는 정말로 감독이 범인을 잡고싶구나 라는 생각을 할수 있게 하는 영화였습니다
이영화를 보는 당시 저는 정말 영화를 보고 소름끼친다 라는 느낌을 인생 처음으로 알게되었습니다

그다음으로 영화계 거장으로 알려지게 될수 있었던 작품은 '괴물' 이었습니다
괴물은 국내에서 1300만명의 관객을 동원해 한국대표 감독 계열에 올라서게 됩니다.

 

봉준호 감독님은 잘생기기만한 배우들 보다는 연기로 승부하는 배우들을 선호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송강호 배우님 처럼 연기로 승부하는 배우들을
선호 하셔서 같이 많은 작품을 했다고 합니다. 

현재 미국의 일라모 드래프트 하우스에 봉준호 시네마라는 극장이 개관 되었다고 합니다

 

 

*봉준호 감독님의 영화를 보면 항상 메세지가 있다는 느낌을 종종 받곤 합니다
저는 평소에 보는 영화 드라마 소설 등 여러매체가 전달하는 제작자의 뜻을 알기는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봉준호 감독님의 영화는 항상 감독님이 대중들에게 전달하는 의미를 계속 생각할수 있었고 다양하게 해석되며 
마침내 결론에 도달하는 느낌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설국열차,괴물,살인의 추억, 비교적 최근에 개봉한 기생충 까지
영화를 보고 오랫동안 생각 한것 같습니다.

영화 기생충을 통해서도 피라미드 계층에서 하위 계급이 느끼는 박탈감 상위 계층이 느끼는 우월감에 대해서 깊게 생각했던것 같습니다.\


영화를 보고 단순한 생각이 아닌 영화가 주는 의미가 무엇인가 라는 생각하는 즐거움을 대중들에게 주는것은 일반적인 
감독님들과는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글을 써보니 오늘의 제목은 바꿔야 할거같습니다. 오늘의 제목은 봉준호가 누구인가 보다는 봉준호가 나에게는 누구인가로 표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