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야구드라마? 그게 재미있을까? 스토브리그가 뭔데?

요즘에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만 되면 제 주변사람들이 집에 가기 바쁩니다, 왜이렇게 집에가냐고 물으면
스토브리그를 봐야되서 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스토브리그를 1화보고 빠져서 정주행 했네요ㅎㅎ.. 그래서
오늘은 드라마 스토브리그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 해드리려고 합니다.

 

 

스토브리그의 정의는 '프로야구의 한시즌이 끝나고 다음 시즌이 시작하기 전까지의 기간'을 말합니다. 
이 기간에는 프론트 즉 선수단에서 선수들과의 계약과 트레이드 때로는 단장을 새로 뽑는 일을 하기도 합니다.

드라마 주인공인 백승수역의 남궁민 배우님은 매번 꼴찌를 하는팀인 드림즈의 단장으로 선임이 됩니다.
백승수는 특이한 이력이 있는데요 핸드볼팀과 씨름팀을 우승시키고 항상 팀이 해체되는 결말을 가지게 됩니다.

 

 

이드라마는 각각의 1~2회를 주기로 기승, 전결의 진행방식으로 드라마의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백승수 단장과 박은빈님이 맡으신 이세영 조병규 배우님이 맡으신 한재희 역이 주요 등장인물 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야구팀에서 일어나는 프론트만의 고충과 불법적인일도 들어나구요, 선수의 인성, 스카우터의 자질논란으로 둔갑한
뇌물혐의 등 여러 사건이 일어납니다.

 

현재 스토브리그에 출연하시는 중인

배우 오정세님은 동백꽃 필무렵에 이은 드라마로 굉장히 많읁 시청자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오정세님이 맡은 역은 권경민역으로 구단주의 조카이지만 실 구단주 라고 봐도 무방한 역할입니다.
모든 시련을 백승수단장 에게 주지만 백승수 단장은 감정이 보이지 않을정도로 냉철하고
확실하고 모든것에 대해 이득을 보는 사람입니다.

금토 오후 10시에 방영되며 시청률이 13.8%로 점점 올라가는 추세입니다.
1화만 본다면 234567화는 거뜬하게 볼수 있을정도로 몰입도가 상당하다고 생각됩니다!

 

*아직 스토브리그에는 풀리지 않은 떡밥들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매화 매화 이전에 남겨둔 떡밥들을 풀어가는 재미로 본다면

역대급 드라마 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