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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뉴스

돈 벌려고 이렇게 까지 해야 겠어? '아임뚜렛 사건'

by 임직이 2020.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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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중반, 자신을 투렛 증후군 이라고 소개하며 라면을 힘들게 먹는 한 남자의 영상이
페이스북에 퍼지게 됩니다.

뚜렛 증후군 이란?
틱은 스스로 조절하기 힘든 갑작스럽고 단순하며 반복적인 동작(운동틱) 이나 

소리를 내는 현상(음성틱)을 뜻합니다.
투렛 증후군은 신경질환의 한 종류로서 이러한 운동틱과 음성틱을 나타내는 가장 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무의식 중에 소리를 내고 자신이 제어 하기 힘든 모습을 보였지만 포기하지 않고
유쾌하게 영상을 찍는 모습이 사람들에게 굉장히 좋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아임 뚜렛'님의 영상은 급속도로 퍼져 나가게 되었고  그를 응원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 지면서 단기간의 그의 유튜브의 구독자수가 증가 하게 되었습니다.

사건이 끝난 현재까지의 구독자수는 23만명이고, 주작이 밝혀지기전 최고 구독자 수는 
28만명으로 추정됩니다. 

 

 

 


어느날 한 커뮤니티에 아임뚜렛 주작설이 등장하게 됩니다, 사람들은 글쓴이를 모두 비판했고
갑자기 유명해져 배아픈 아임뚜렛의 지인이 지어낸 소설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아임뚜렛님은 갑자기 자신의 채널의 모든 댓글을 막기 시작했고 사람들의 의심은 깊어져 갔습니다.

여러사람들이 아임뚜렛, 즉 본명 홍정오를 조사해본 결과 최근에 랩을 했던 기록과 앨범을 발매했던 기록이 있었고
주작설이 너무 확실해 지는 상황 이었습니다.

 

 

 

 

네티즌들의 인내심이 한계의 도달할떄쯤

 아임뚜렛은 해명영상을 게시하였으며 틱과 관련된 행동을 과장해서 
행동한것이 맞으나 자신은 현재 뚜렛 치료중이라고 밝히며 처방전을 증거로 보여줬습니다.

그러나 약과 관련된 학문을 배우시는 분들에 따르면 

보통 틱과 관련된 

약은 한달정도의 양을 처방하나 홍정오가
밝힌 처방전에선 모두 일주일분의 약만 처방했다고 말합니다.

해명영상도 주작설이 돌자 모든 영상을 지우고 잠적한후,

현재는 신분세탁을 위해 채널명을' 젠이뚜' 로 바꾼뒤
잠적하고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실제로 투렛 증후군울 가지고 계신 분들꼐 사과를 하고 미디어 시장을 떠나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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