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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추천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리뷰

by 임직이 2020.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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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로운 카테고리로 왔습니다. 블로그를 오래오래 하고싶어서 롱테일 주제를 가져왔습니다.

영화를 보기전 어떤 관점으로 보시면 영화를 재밌게 보실수 있는지 소개 하는 콘텐츠 입니다.


머리 좀 쓰는 형 x 몸 좀 쓰는 동생!
세상엔 이런 형제도 있다!
비상한 두뇌를 가졌지만 동생 ‘동구’ 없이는 아무 데도 못 가는 형 ‘세하’(신하균),
뛰어난 수영실력을 갖췄지만 형 ‘세하’ 없이는 아무것도 못 하는 동생 ‘동구’(이광수).
이들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한 몸처럼 살아온 ‘특별한 형제’다.
 
어느 날 형제의 보금자리 ‘책임의 집’을 운영하던 신부님이 돌아가시자
모든 지원금이 끊기게 되고, 각각 다른 장애를 가진 두 사람은 헤어질 위기에 처하고 만다.
 
세하는 ‘책임의 집’을 지키고 동구와 떨어지지 않기 위해
구청 수영장 알바생이자 취준생 ‘미현’(이솜)을 수영코치로 영입하고,
동구를 수영대회에 출전시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데 성공한다.
 
헤어지지 않을 수 있다는 희망을 본 것도 잠시,
예상치 못한 인물이 형제 앞에 등장하면서 형제는 새로운 위기를 겪게 되는데...!

 

 

 


이 영화를 통해서 이광수 배우님의 연기 실력이 대단하다고 확실한 평가가 되었죠.


아무나 하기 힘든 바보 연기를 어색함 없이 소화 하셨으며 

신하균 배우님의 감정절제 연기는 일품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영화는 사회적으로 배려받는 사회배려자 두분이 

보육원의 폐쇄로 인하여 보육원 없이


사회로 홀로서기 하는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또한 몸이 불편하다고 해서 자신의 꿈을 도전하지 않는 것이 아닌, 

자신의 꿈을 열정적 으로 도전하며


성공하는, 또한 자신의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굵직 굵직한 내용이 있습니다.

여러가지로 지친 분들을 위한 감동 코미디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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