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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추천

소재가 치트키, 영화 내 안의 그놈 리뷰

by 임직이 2020.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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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너니? 너 나니??
제대로 바뀐 아재와 고딩, 웃음 대환장 파티!
엘리트 아재 판수(박성웅)를 우연히 옥상에서 떨어진 고등학생 동현(진영)이 덮치면서 제대로 바뀐다.
게다가 판수는 동현의 몸으로 첫사랑 미선(라미란)과 존재도 몰랐던 딸 현정(이수민)을 만나게 되는데…
대유잼의 향연, 넌 이미 웃고 있다!

 

 

 

2019년 초에 개봉한 영화, 내안의 그놈 190만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하였고 8점 후반대의 평점을 기록한 영화 입니다.

사람과 사람의 몸이 바뀌는 소재는 드라마 시크릿 가든 때부터 아직 까지도 유행하죠,

그이유는 아마 처음부터 설정된 캐릭터의 성격이 180도 바뀌면서 

그안에서 일어나는 일들로 인하여 웃음을 유발하거나 내용이 사이다거나 

아니면  그 사람의 인생에 변화가있거나 이러한 내용으로 쓰일 수 있기 때문에 자주 쓰죠

또한 현실에서 일어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상상, 혹은 소설적인 내용이니 재밌는것 같습니다.

영화 내안의 그놈은 주인공 동현 역할을 맡은 B1A4 진영님이 왕따를 당하는 설정으로 시작하나
조직의 두목 판수(박성웅)님과 불의의 사고로 몸이 바뀌게 되면서 왕따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곤 하죠

그안에서 여러 인물간의 러브 스토리도 있고, 사이다인 장면이 많이 있기 때문에 코미디 판타지 영화로서 

본분을 다한것 같습니다. 

당시 후기는 '가벼운 마음으로 가볍게 보기 좋은 영화' 라는 평이 많았습니다. 

부담스러움 없이 보기 좋기 때문에 저도 재밌게 봤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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